[스포츠서울] 슈퍼탤런트 사브리나 후안, 3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왕홍'입니다

언론보도 | 2019-09-11 14:21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송혜교가 롤모델이예요~”
지난달 30일 서울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2018 시즌 10 월드 파이널’ 후보들의 프로필 촬영이 진행됐다.


 
중국대표로 출전한 사브리나 후안은 178cm의 큰 키와 볼륨감을 자랑하는 미녀다. 시원시원한 외모와 백옥 같은 피부는 더욱 그녀를 돋보이게 했다.


 
사브리나는 중국에서 최고의 인터넷 스타들을 지칭하는 ‘왕홍’으로 유명하다. ‘왕홍 마케팅’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왕홍은 중국의 소비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존재다. 사브리나는 무려 3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리며 활동하고 있다. 자신의 채널을 갖고 개인 방송을 하며 활동하고 있다. 연예, 뷰티, 메이크업, 연애 등 주로 또래의 여성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분야에 도움을 주거나 조언을 해주며 스타로 자리잡았다. 


 
사브리나는 “취미로 시작한 것이 커져버렸다. 팔로워들이 나의 일을 적극 지지해줘서 가능해졌다. 친구처럼 편하게 고민거리를 털어 놓는 기분으로 한 것이 많은 팔로워들을 생기게 했다”고 말했다.
 
상하이 출신인 사브리나는 대학교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졸업을 하면서 연예 산업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특히 한국출신의 배우와 가수들의 활동을 보면서 자신의 미래를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걸었다. 


 
사브리나는 “한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관심이 많다. 중국보다 더 나은 시스템 속에서 만들어 지기 때문에 배울 것이 많다”며 “한국의 영화와 드라마를 많이 본다. 한국에 대한 많은 정보를 알려주면 팔로워들도 굉장히 좋아한다”며 웃었다.
 
사브리나의 롤모델은 송혜교. 사브리나는 “중국에서 송혜교의 인기는 절대적이다. 여성스러움과 우아함을 동시에 갖고 있는 드문 배우다. 선행도 많이 한다고 들었다. 그녀의 활동을 통해 많은 것을 공부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한국을 수차례 방문했다는 사브리나는 “한국의 연예 사업은 물론 뷰티 산업 특히 화장품에 관심이 많다. 한국 패션의 본고장인 명동, 압구정동을 방문해 눈으로 직접 보면서 정보를 수집한다. 팬들에게 최신 정보를 전달해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사람들은 편하고 친절하다. 한국에 오면 중국음식은 절대 먹지 않는다. 오늘도 일이 끝나면 삼겹살을 먹을 생각이다”라며 활짝 웃었다. 
 
300만명의 팔로워를 거느린 왕홍으로서 사브리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친다는 것은 좋은 일이다. 하지만 항상 조심하려고 한다. 나의 작은 실수가 팔로워에게 상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라며 “사업적으로 성공하고 싶다. 많은 돈을 벌면 불우한 사람들을 돕는 자선사업가로 활동하고 싶다”며 미래의 꿈을 털어놨다.
 
한편 오는 11일 인천에서 결선을 벌일 예정인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2018 시즌 10 월드 파이널’는 전세계 미녀 탤런트들의 재능을 선발하는 쇼케이스로 입상자는 글로벌 팝아티스트, 슈퍼모델, 배우로 데뷔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글로벌 TV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전세계에서 선발된 30여명의 미녀가 참가했다.